하림과 함께한 세월
우리 회사가 하림과 함께 상생해온 지 벌써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하림은 국내 닭고기 대표 브랜드 이자, 신공장 신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생산 환경을 갖추었다. 하림의 히스토리를 들여다보면,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흥미진진하다. 해당 포스팅은 하림 정호석 대표가 얼마전 우리 회사를 방문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하림 대표이사 정호석
어느날 대전 지점장과 식사 자리를 갖는 도중 우연히 하림 대표의 방문 일정을 잡게 되었다. 참고로 정호석 대표는 1989년 하림에 입사한 ‘하림맨’이다. 회계, 재무, 감사, 영업관리, 마케팅, 기획, 인사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였다. 그동안의 경험들이 쌓여 전 세계 가금류 선도 기업 하림의 대표를 맡게 되었다. 사원으로 시작해 대표 자리 까리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DAY
아침부터 분주해졌다. 오후에 정호석 대표가 회사로 방문키로 했기 때문이다. 생산실이야 HACCP를 운영 중이기 때문에 손댈 것 없었다.
정호석 대표의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직원들의 사진촬영을 준비했다. 직원들은 영업을 나가거나 유급휴가를 사용해 일부 직원들에 한 해 사진 촬영을 한 것이 아쉬웠다.
우리 회사 영업 지역으로 이동 후 재래시장 안 맛집으로 소문난 집들을 방문했다. 해당 닭강정 집은 과거 생 닭을 팔던 닭집부터 닭강정 대박집으로 자리 잡기까지 우리 회사와 함께한 또 다른 ‘하림맨’이다.
직접 만든 알싸한 흑마늘 닭강정 소스는 하림 대표 및 임직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특히 흑마늘 닭강정 사장은 작은 시골에 그동안 믿고 사용해오던 하림 대표가 직접 방문해 주어 감사할 따름이라 말했다. 이외에도 재래시장 안 우리 회사와 거래 중인 업체들을 방문하였고, 저녁 식사 후 하림 대표 방문 일정을 모두 마쳤다.
우리 회사는 기존 하림 인증 대리점에서 23년 새롭게 시작하는 하림 프라임으로 인증되었다. 2023년 9월까지 닭고기 수급이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보다 안정적인 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만약 충북 북부 강원 남부 지역에서 닭고기를 납품받고자 한다면, 하림 프라임과 함께하는 것이 어떨까?